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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9월 28일 청년부성경공부 모임 그리고 중보기도회
  • 조회 수: 3462, 2008-09-30 20:29:09(2008-09-30)
  • 참석자: 임용우, 이종관, 박영희, 김돈회, 권준석, 김광국, 이준우, 오찬임,  총8명
    미참석자:
    오찬이,(개인사정), 이주영. 김지혜(9시예배참석후 귀가)
    김학현(출근),
    최재선(주일미참석)
    한지현, 현민, 오찬화등 냉담중 (기도바래요)

    성경공부:출애굽기 33장~34장 17절

    이번주는 참석한사람이 적어 분반을 나누지 않고 성경공부를 하였고, 김돈회형제의 인도아래  성경본문에 대한 나눔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곧바로 서울성공회 중보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을 하나하나 기록한 뒤 나누어야 하는데, 지난주에 제가 다기록을 못했네요
    그러나 특별히 이준우형제와 박영희자매의 나눔이 큰 도전과 청년부의 비젼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특별히
    준우형제는 숭실대학에 입학한후 많이 바빳고, 평일뿐 아니라 주일까지 쉴틈없이 달려오면서,
    그 가운데 많은 만남들과 훈련들로 인해 성숙의 기회가 제공되었고, 은혜또한 컸다고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청년부 모임과 및 지체들과의 개별적 나눔의 기회가 조금씩 줄어들었고, 더하여
    서로서로간의 돌아보지 못하는 모습과 관심과 기도로 서로를 독려해주지 못하는 모습속에서
    힘들었음을 고백했어요
    모두가 수긍할수 밖에 없는 대목이었고
    멈춘사랑이 아닌 살아있어 약동하였고, 적극적인 사랑의 결정체로 십자가를 보여주신
    성부의 사랑에 비추어 우리는 너무나 그 사랑의 강물을 막아버린 존재가 아니었나를 되돌아 본 나눔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간절히 기도할수 있게 되었고, 더하여 준우형제는 오는 10월4일 신촌에서 일일찻집에서 연주회도 가지게 됩니다.
    이번주는 청년들이 그곳으로 함께 달려가서 근사하게 차를마시고, 음악을 들을려고 계획중입니다. 한가을의 중심에 호사를 누리게 되겠네용
    박영의 자매의 나눔은 다음기회에 또 나눌게요

    -----------------------

    서울에서의 중보기도회는 사실 개인적으로 바쁘기도하고 피곤한 터라
    얼마나 가기가 꺼려지던 지요
    주일대예배엔 찬양연습도 없이 찬양팀에 준비없이 서게되었습니다.
    인도자인 제정형제와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참된 중심의 예배에 소홀한 나를 보게되었습니다.
    여백을 빌어 제정형제에게도 저의 소홀함을 고백합니다.

    중보기도 때에도
    처음으로 돈회형과 준석형이 참석하였습니다. 형들은 지금 저에게 무한한 섬김을 몸소 보여주시는 기쁜 청년부의 샛별들이지요 ㅎㅎ
    그럼에도
    왜그렇게 마음이 무겁고,. 다 귀찮은지.. ㅎㅎ 완전 게으름 나태에 빠져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그 생명이 살아숨쉬고 있음
    그의 사랑의 모든 표현들이
    지금도 우리에게 살아있을수 있고, 우리의 부르짖음은 과연 향이 되어 ... 어떤 힘을 받아 바람을 타고
    올라갈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
    아 가을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공기는 가볍고 하늘은 드 높았으나
    제마음은 의심이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대성당 벤취에 앉아 30분정도 홀로 책을 보다가
    예배2분을 남기고 걸음을 옮기며 화단에 심겨진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꽃
    ....................
    ....................
    말없이 서리만 내리면 없어져 버릴 저 몇가지 색깔을 가진 저 식물들도 이 가을에
    저렇게 아름다운데....
    아~~ 말없이 초라한 내자신을 보았지만....
    감사한것은
    함께 '나의 존재함은 또한 하나님의 모든 가능성과 일하심이
    이 한 꽃송이에도 충만한 생명으로 입혀졌건만
    우리 자녀들의 부르짖음이야'라는 고백으로 이어졌습니다.
    약간의 비약을 보태자면요 ㅎㅎ

    기도회는 또한 깊은 은혜로움으로 하나님이 계신곳에 대한 깊은 묵상과 뜨거운 부르짖음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진리안에서 확신으로 걸어가기보다
    육체와 감정안에서 여전히 위태로운 나를
    돌아봐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돈회형 준석형 영희누나(ㅎㅎ) 고맙고 더 감사해요

    마라나타

댓글 1

  • 임용우

    2008.10.03 14:17

    광국형제 모임보고 감사하고 함께 청년회를 섬기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나가길 기도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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