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안녕들 하시지요?
우선 아빠, 엄마가 된 제정이와 은미 추카추카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새생명, 새식구 환영해요 ~~~ ㅋㅋ
(생존력이 엄청나게 강하다구 하던데요? ㅋㅋ 추카 추카)

신부님, 어른분들(교회분들), 청년회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같이 몽골가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교회안에서두 핍박이 있다는데,
울 교회는 너무 큰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큰 감동에 가슴이 뜨겁답니다.
제자교회와 함께 몽골땅을 가려고 합니다.
이번 몽골땅을 향해 하나님께서 주신 개인 약속의 말씀은...

사 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 교회 말씀하고 비슷하죠? ㅋㅋㅋ
고,전 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늘 아버지께서 섬김, 성실, 충성을 말씀하시면서 몽골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
해 주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새일이 무엇일지 가슴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또한, 성실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이끌려 전심으로 충성을 다 하길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몽골땅을 밟으려고 합니다.
몽골 비전트립을 준비하며 많은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팀모임으로 충청도 조치원에서 합숙을 하고 왔습니다.
팀원분들 중에 그곳 작은 시골 교회에서 20년동안 담임목사님으로 계시는 분이 있으셔서요.
갈때부터 길을 헤매고 저희 팀장님두 길을 헤매는 바람에 새벽 1시에 도착하시고
그때부터 모임을 시작하고,다음날에는 그 지역 땅빫기 기도를 하며,
산으로 올라가 우상으로 섬기는 산당을 향해 기도를 한후, 각 가정을 방문하며
축복기도를 하며 말씀,기도,나눔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은 선교지를 보는 듯 하였고, 그곳으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기도의 용사로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년동안 사람을 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온전히 그분들을 섬기며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 정말 존귀하시고 귀하신 분이심을......
하나님의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인가를 가슴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모습에 부끄러웠습니다.
이곳 조치원에 계시는 윤명중목사님 생각나시면 기도부탁드려요
또한, 60이 넘으신 나이에 내년에는 선교지로 나가신다고 하네요.
하나님의 귀한 일을 위해 쓰임 받으실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제가 오직 자랑할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 밖에 없음을  항상 잊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번 한주간도 주님안에서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 또 감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