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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청년들 피정 다녀왔습니다.
  • 조회 수: 3066, 2007-06-08 14:01:11(2007-06-08)
  • 항상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기억하며
    특히나 울 청년들에게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달라고 간구하는데,
    이번 피정을 위해 기도하면서 느낀건 인간의 계획은 부질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인간이 세운 계획이 하나님에  의해서 변경된다 하더라도
    순종하는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
    피정을 떠나는 날 계획표에 적어놓았던 계획들은 성령님에 의해서
    수정되며 더 큰 은혜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개개인들의 맘속에 있는 묶임들을 풀면서 그 묶임을 나누면서 서로를 더 알아가고
    울고 웃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엉덩이에......ㅋㅋ)
    뒷얘기가 있는 데요~ (샘의 기도중 순종하심으로 더 좋은 자리로 거듭났답니다. )
    회의와 레크리에이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ㅋㅋ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주님이 하셨고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느꼈습니다.

    간증하나더~~ 그토록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래혁이 !!
    떠나는 전날 "누나 아무래두 못갈거 같아요. 시간이 너무 늦어질것 같아요"말하던 래혁이,
    맘속으론 약간의 실망하는 맘이 있었지만 (인간인지라)
    하나님께서 그자리가 래혁일 위한 자리라면 환경을 바꿔주실거라 확신하며,
    포기하지 말구 끝까지 기도하며 환경보다 더 뛰어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였더니 글쎄 이게 웬일입니까? ㅋㅋ
    래혁인 저희와 즐겁고 은혜스러운 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래혁이 말로는 정말루 하나님께서 환경을 다 바꿔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역시 울 하나님 멋쟁이시죠? 그런 하나님을 막 찬양합니다. ㅋㅋ
    마가신부님, 프샘, 그리고 10명의 청년들
    (쭈누, 본민, 학현, 래혁,성현, 한지, 진성, 광국,찬화, 영희)
    하나님께서 딱 한차로 가길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마가신부님과 프샘이 계셔서 더더욱더 풍성한 자리였습니다.
    그 야밤에 신부님과 프샘과 컵라면을 먹으며 정을 나누구,
    청년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던 그밤 ㅋㅋ 너무나두 감사합니다.
    직장으로 인해 피곤해 하던 진성이,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곳이어서
    아침에 꽉 붙잡히어 나가지두 못했답니다. ㅋㅋ 약속이 미뤄져서 조금 미안한 마음 ㅋㅋ
    그래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다음날 자연을 벗삼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관상기도를 하고.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며, 피정다운 피정, 참 하나님안에서의 쉼을
    가졌습니다. 돌아오는 길 병천순대의 깔끔함에 감탄하며
    배를 불룩히 내밀며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교회로 돌아가는 길에 촉촉한 성령의 비를 내려주시더라구요 ~
    은혜에 취해. 하나님께 취해 ,청년회에 취해......

    이번 피정을 통해 하나님께선 저의 욕심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항상 주님께 맡겨 드린다구 해놓구선 하나님보다 더 앞섰던 욕심,
    하나님이 아닌 환경에 부딪쳐 버린 나,
    또다시 하나님의 생각이 아닌 내 생각에 빠져버릴뻔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인원이 있는데 그 수에 연연하려 하였고,
    풍성한 은혜를 주시리라 믿으면서 환경에 부딪치면서 잘못생각했나 하는 맘두 있었습니다.
    그치만 끝까지 신뢰하며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닌 이 피정으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들을 청년들이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기도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작은기도두 들으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피정을 준비하며 토요일날 모일수 있는 청년들끼리 기도하며 부르짖으며
    청년예배가 생기길 소망하는 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정을 위해 기도하고, 청년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고, 곧 들어올
    지역청년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몸담고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고, 프샘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이 자리를 꾸준히 지키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서로 합하여 선을 이루라' 라고 하시던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작은 인원이지만 건초더미 기도회처럼 그렇게 작게 시작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함께 이 시간들 위해 사모하며 기도해 보아요 ~~
    또한, 청년회때의 열정을 불살라 보아요~~ ㅋㅋ

    참, 이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였던 청년분들 다음에 꼬옥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더 좋은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 기도합니다. 우리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 찐하게 만나보아요~
    그 다음을 위해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 그 계획들을 기대하며 이루어지도록 기도해보아요~~~
    몸은 따로 떨어져 있었지만 우린 한 가족임을 또한,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여러부운 진짜로 사랑합니다. 또한, 부족한 사랑의 마음을 주님께서 채워주시어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분 또한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시길
    소망합니다. 너무나도 연약하고 부족한 저에게 웃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 넘 감사드립니다.

    따.랑.해.요~~~~~~


댓글 6

  • 김장환 엘리야

    2007.06.09 15:04

    주님께 영광을!
  • 김은미

    2007.06.10 17:07

    언니넘넘수고했어용^^~하늘에상급이두둑히~~!!^^
  • Profile

    강인구

    2007.06.11 09:59

    우리 제자교회 청년의 부흥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 ^^
  • 박영희

    2007.06.12 14:45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 마리스텔라

    2007.06.15 16:42

    피정은 또 다른 느낌으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이여, 야망을 가져라가아니라 청년이여, 피정의 시간을 가져라
    이렇게 외치고 싶을만큼 .....

    청년이 부럽네요,나도 끼워주면 안되나?ㅎㅎ
  • 박영희

    2007.06.20 19:13

    언제든 횐영이에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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