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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복된 삶

  • <성경 본문>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잘 일컬음을 받게 하심이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드르이 후손을 만님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둔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이사야61:1~11>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이기시고 성전에서 가셔서 자신의 사명(눅 4:17~21)을 말씀하신다.
    그 사명의 내용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는 것,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는 것,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는 것, 슬픔과 금심에 빠진 자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것” 등 있다.
    여호와의 종의 사명이 단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죄로 말미암아 상처 입은 믿는 자의 영과 육을 온전히 치유하는데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메시야의 치유와 자유, 위로의 아름다운 소식이 가난 한 자, 곧 육적으로 억눌리고 고통 받는 자 뿐만 아니라 메시야의 도래를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주어진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내용이 빛과 소금의 삶의 내용이라면, 빛과 소금의 삶을 사는 자가 세상 속에서 이뤄가는 영향력과 사명이 이사야 61장 1절에서 3절까지의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남성들의 삶 속에서 이러한 명확한 삶의 결단과 순종의 모습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이러한 내용을 몰라서가 아니다.
    현실과 쉽게 타협하는 것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결단해야 한다.
    하나님은 남자들에게 선택을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세상을 향해 이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언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구원받은 남성들은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남자들이여,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 땅에서 살기가 어려운가?
    어렵지 않다면 우리는 사람이 아닐 것이다.
    쉽지 않다고 엉뚱한 삶을 살 수는 없지 않는가?
    성경을 보면 예수님마저도 혼자 행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함께 행하신 것을 알 수 있다.
    타락했었고 연약한 삶의 능력을 가진 남자들이지만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뿐만 아니라 도우시고 가르쳐주실 것이니, 오직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바르게 살아보자.
    Profile

댓글 2

  • 조기호

    2010.01.12 09:12

    어렵지 않다면 우리는 사람이 아닐 것이다.
    쉽지 않다고 엉뚱한 삶을 살 수는 없지 않는가?

    성령님
    내 마음 속에 좌정하시여
    저를 주관하소서.

    하여튼
    기도합니다.
  • Profile

    ♬♪♫강인구

    2010.01.12 09:3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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