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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샬롬! 미국에서
  • 조회 수: 1184, 2010-07-25 07:16:00(2010-07-25)
  •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한국은 장마와 더위로 날씨가 불순(?)하다던데 교우여러분 강건하신지요?  교회는 기장 전도여행과 여름행사로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겠지요. 하느님의 나라와 교회를 세우고자하시는 교우님들의 열정과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저희는 이곳 얼바인에서 매일 아침 가정예배시간에 시편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빠지지 않고 제자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답니다.  물론 하루 중 틈틈이 그리고 저녁 기도시간에도 기도함은 물론이고요.  

    이곳에서 생활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주님과의 시간을 가질 시간은 많지만 의지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주님과의 친밀감이 유지가 되질 않습니다.  아직은 교회라는 공동체에 속해서 예배나 기도모임 그리고 교회 사역을 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주님 안에 있는 안정감과 친밀감이 부족한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내가 주님과의 내적 친밀감이 아니라 얼마나 외적요소들에 의해 살아 왔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나의 기도를 들으셔서 심야시간에 하느님께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교회를 나가도록 만드셨습니다.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조그만 교회인데 매일 저녁 철야기도를 하시는 목사님과 그룹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마리아와 함께 마음껏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시간들을 통해 기도의 야성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제자 교회 또한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고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생명수를 기장 땅과 교회에 흘려보내는 주님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엘리야신부님, 양신부님, 동역자들 그리고 교우여러분들 주안에서 강건하세요.

    임요한

댓글 7

  • Profile

    ♬♪♫강인구

    2010.07.25 23:10

    며칠 전에 체스카와 드라이브 가는 길에 요한 살던 집에 들려 보았다네...
    떠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사이에 폐가로 변한 집을 한바퀴 둘러 보다가...
    울창하게 자란 잡초 사이로 이전에 함께했던 흔적들을 바라 보다가...
    짠한 기분과 함께 그리움이 밀려 오길래 전화나 할까? 하다가 시간이
    맞질않아 그냥 돌아 왔는데...
    .
    .
    거제에 이어 헬퍼리더로 섬기게 된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사진첩에도 사진 좀 자주 올리고...
    전화도 먼저 자주 좀 걸고...
    무엇보다도 샬롬~ 하시고...OK? ^^
  • 김장환 엘리야

    2010.07.26 08:12


    여전히 두분의 흔적과 자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 뜨거운 여름에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승리하고자
    전진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감사드리며 기도 가운데 늘 상통하며...
    샬롬~!^
  • 이종림

    2010.07.26 12:18

    여기는 한여름이에요.. 무척덥습니다.
    그곳은 날씨가 어때요..

    나이가 들수록 인간의 행복지수는 상승한다고 하네요.
    조금한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해 지기가
    쉽다고 하네요. 인생의 경륜이 쌓여서 그렇다나요..
    그런의미에서는 20-30대보다 더 다양한 것을
    느끼고 풍부하며 진정성을 띠기에는
    40,50대가 적기가 되는 것이죠...
    주절이주절이 했네요...



    건강유의하시고요.. 영육간에 강건하세요...
  • 김광국

    2010.07.26 13:08

    선생님~~가까이 계실땐 몰랐지만 섬기신 자리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한주에 한번이라도 교회에서 선생님 뵐라 치면 한주간 바보같은 삶을 살았을때면 옷 매무새라도 고쳐입었댔죠~ㅎㅎ
    요즘은 예배속에서 엘리야신부님의 말씀을 통해서..베드로선생님과 함께 예배를 준비하며 자주자주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듯 가슴을 찔러올때가 많습니다.
    댓글이라지만 요즘은 엘리야신부님뵐때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우히히~^^
    특별히 청년부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어제는 재철형과 몇시간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돈회형, 저, 재철형, 준석형...청년으로는 짧은 몽땅연필마냥 남아있는 듯 책임감과 불안감이 여전히 상존함은 주님과의 내적인 친밀이 더욱 깊지 못해서일 것입니다.
    형제들도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잃지 않겠습니다.
  • 김동화(훌)

    2010.07.26 15:52

    샬롬 ~!~ 반갑습니다
    아무쪼록 주님안에서 모든거 이루세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 니니안

    2010.07.27 00:11

    바쁜중에 소식 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도덕분에 교회가 평안함을 또 감사합니다.
    전도여행 준비에 신부님,신자회장님등 바쁘신 분이 많네요
    어제로 계획된 천만원이 정확하게(더도 덜도없이)체워 졌어요 할렐루야!
    주님의 손길이 얼마나 섬세한가를 느껴 또 감사 했습니다.
    나는 요즈음 기왓장으로 부스럼을 긁는 욥 처럼 집중이 되질 않네요
    요한씨와 통화한 이후로 매일 요한네 가족과 카나다 토마스네 가족을 위해
    기도가 되곤 하던데......요즈음은 뜸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회복하여 기도 할께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서미애

    2010.07.28 09:13

    두분의 마음껏 기도하시는 모습 안봐도 비디오예요. 두분의 젤 잘 어울리는 모습이고 주님안에서 거룩함이 느껴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그대로네요. 그모습에 꽂히는 난 기도가 넘
    힘들어요. 저도 두분처럼 기도용사 되고파요. 요한씨, 마리아 언니, 은성, 은혜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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