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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 호외 2
  • 조회 수: 2098, 2021-02-21 15:21:57(2021-02-21)


  • 호외(號外)2 (2021년 2월21227)

    사순절부터 성령강림절의 묵상

    보잘 것 없는 한 사람

    마태 25: 31-46

    주의 기도 

    마태 6:7-15

    요나보다 더 큰 이

    루가 11: 29-32

    나의 구원이신 주님

    138

    너희의 의가 더 낫지 않으면

    마태 5:20-26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 5:43-48


    우리 제자교회는 지난 2019년 1월 6일에 마태오복음을 시작으로 성서생활 365를 매일같이 읽고 묵상하고 그 기도제목을 나누고 있습니다. 신약을 모두 완성하고 이제 구약을 시작해 판관기 직전에 와 있습니다. 


    지난해 8월 16일에 신약을 완결하고 구약을 시작한지 대략 6개월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아직도 1년이 더 경과해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서 365를 제자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다가 금년도에 성공회 도서를 주로 출판하는 ‘비아’에서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하였습니다. 그 내용이 매우 간결하면서 깊고 풍부하여 본교회는 사순절 첫날부터 성령강림 주일까지 그 묵상집을 이용하여 성서말씀을 나누고 매일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묵상집을 통한 말씀과 기도 나눔이 종료되는 시점, 즉 5월 24일(월)부터는 다시 구약의 판관기로 넘어가 본래의 성서 365로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후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간묵상


    (월) 이웃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안전함을 느끼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의 사회로서 이 힘겨운 시기를 견딜수 있습니다 모든 이가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어 가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응해야 할 도전입니다. 


    (화) '우리 아버지' 라는 호칭은 그분에 관한 정보성 지식 이 아닌, 사랑하는 이를 알 듯 그분을 아는 지식입니다. 사랑 안에서, 그분과 하나가 되는 친교입니다. '우리 아버지'를 부를 때 영원은 이미 시작됩니다. 


    (수) 자비로우신 하느님, 우리는 죄를 지었으며, 길 잃은 양처럼 주님의 길을 벗어났습니다 간절히 비오니,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잘못을 고백하는 이들을 용서하소서 참회하는 이들을 회복시켜 주소서! 


    (목)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것은 영혼을 불행과 좌절에 빠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혼을 소생케하고 쉬게 하며 최상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멍에를 함께 지시는 분의 멍에를 지면서 살아갑니다.


    (금) 우리가 살면서 내가 다른 이들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것을 드러내려 했다면 그것들은 사라져야만 합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상호 사랑에 비추어 우리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삶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토) 예수는 악인을 악하다고 합니다 악을 악하다고 하는 일, 악의 권리를 관용적 이해로 정당화하는 일은 우리가 취할 태도는 아닙니다. 예수의 제자는 고난을 통해 악을 이기며 극복합니다. 악은 예수의 손에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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