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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 11주차
  • 조회 수: 2364, 2020-03-15 09:32:00(2020-03-15)


  • 11(2020316321)

    사순절기 정과본문

    예언자를 배척하는 고향

    루가 4:24~30

    일곱 번씩 일흔번이라도

    마태 18:21~35

    율법의 완성

    마태 5:17~19

    예수의 소년시절

    루가 2:41~52

    첫째 가는 계명

    마르 12:28~34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루가 18:9~14



    주간묵상 Week-Days Q.T


    (월) 예수님은 당신이 자라난 나자렛에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이 어려서부터 자라서인지 유난히 예수님을 아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진면모를 깨닫지 못합니다. 혈통이나 민족보다는 참 예수님을 알고 섬김이 관건임을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화) 죄악의 오염을 입고 태어난 우리 인생은 사실 하느님께 갚을 수 없는 부채를 지닌 존재들입니다. 감사하게도 그분의 은총으로 우리는 모든 빚을 다 탕감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빚을 진 사람들을 탕감하고 용서하는 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인 것입니다. 


    (수) 예수님은 구약의 가르침보다 급진적인 계명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언 듯 보면 구약의 율법을 폐하거나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여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보다 근원적인 부분을 강조하십니다.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이가 바로 주님의 참된 제자입니다.  


    (목) 예수님의 소년기는 남다릅니다. 한번은 예루살렘을 다녀오던 길에 성전에 남아서 당대 최고의 학자들과 담론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신적(神的) 면모입니다. 주님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순종하였습니다. 키와 지혜가 자라나며 하느님과 모든 이에게 사랑받습니다. 


    (금) 계명 중에 가장 커다란 계명은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드리는 사랑만이 하느님께 상달됩니다. 그리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보다 이웃사랑이 먼저입니다.  


    (토) 하느님 존전에 완벽히 설 이는 예수님 한분뿐이십니다. 우리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가 주님보시기에 부족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던 이의 기도와 교만한 이의 기도가 잘 대비되고 있습니다.   

     

    성서 퀴즈  6월과 12월에 성서 경시대회가 열립니다.

    ①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과부들에게 가지 않고 시돈지방   (      )에 사는 어떤 과부를 도우러 갔다. 

    ② 주님은 일만 달란트나 탕감해 주셨는데, 그 종은 백  (       )을 빚을 진 사람을 감옥에 가두었다. 

    ③ 예수님이 예루살렘의 대학자들과 신앙적인 토론을 벌인때는 예수님 나이 (      )살 때의 일이다.    

    ④ 예수님은 (    )와 지혜가 날로 자라났다. 

    ⑤ 세리의 기도는 다음과 같았다. 오, 하느님 죄 많은 저에게 (       )를 베풀어 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0년 3월 15일 성서 퀴즈)

    ①사렙다  ②데나리온  ③열 두  ④키  ⑤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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