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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 생활 365 - 33주차
  • 조회 수: 3788, 2019-08-19 10:35:58(2019-08-19)

  • 33주차(2019819824)

    고전 9: 1 ~ 11: 34

    사도의 권리와 의무

    9:1-18

    양보, 자기훈련

    9:19-27

    우상숭배를 경고함

    10:1-22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10:23-33

    당시의 풍습

    11:1-16

    주님의 성찬

    11:17-34


    주간묵상 weekly Q.T


    (월) 바울로 사도는 사도성에 대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주님에 의해 부름 받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살아감을 강조합니다. 또한  자신의 생계는 스스로 챙기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본연의 책무이며 자신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임을 밝힙니다. 


    (화) 바울로 사도는 자신이 만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복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합니다. 유다인에게는 유다인처럼,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 처신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는 무엇이든지 하였습니다. 


    (수) 우상숭배, 음행, 주님을 시험하는 태도, 불평불만으로 세월을 보내는 삶은 결코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믿음에 거한다고 생각할수록 넘어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감사와 축복의 잔을 먹고 마시는(성찬) 우리는 결코 우상에 흔들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목) 그리스도인은 자유인입니다. 그는 자기 양심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양심을 배려하고 도와줍니다. 사도 바울로는 권고합니다. 그 어떤 것을 할 권리가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일을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권고합니다. 


    (금) 당시 고린도 사회에는 머리에 두건을 쓰는 일에 매우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남자가 기도와 말씀에 임할 때 무엇인가 머리에 쓰는 것은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여자가 두건을 쓰지 않으면 남편을 욕되게 한다는 관념이 깊었던 모양입니다. 이것은 당시 그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풍습이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도 유효한가 하는 점은 의문입니다. 유효성을 인정해 그렇게 지키는 이나, 우리시대와 무관함을 이유로 지키지 않는 이나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토)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쓴 소리도 아끼지 않습니다. 파당이 있다는 것과 그 파당으로 인해서 주님의 성찬이 의미가 훼손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먹지도 못하는데 어떤 이는 포식하고 만취하도록 먹는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찬은 스스로를 잘 살펴서 엄정하게 주님을 모시는 자세로 가난한 이웃을 살피며 함께 참여할 때, 그 은총과 의미가 크다는 것입니다. 



    성서 퀴즈  6월과 12월에 성서 경시대회가 열립니다.


    ① 타작 마당에서 일하는 소에게 (   )을 씌우지 말라.

    ②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매여 있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이의 (   )이 되었습니다

    ③ 나는 (    )을 전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합니다. 

    ④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의 (     )위해서 하십시오.

    ⑤ 주님의 성찬에는 각 사람이 자신을 거듭 성찰한 후 그 (  )을 먹고 그 (    )을 마셔야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19년 8월 18일 성서 퀴즈)

    ①망 ②종 ③복음 ④영광 ⑤빵,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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