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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 생활 365 - 32주차
  • 조회 수: 2869, 2019-08-11 22:23:52(2019-08-11)


  • 32주차(2019812817)

    고전 6:12 ~ 8:13

    성령이 계시는 성전

    고전 6:12-20

    결혼과 독신

    7:1-9

    이혼과 불신 배우자

    7:10-16

    부르심을 받은 때와같이

    7:17-24

    종말과 결혼 등에 대해

    7:25-40

    우상앞에 놓았던 제물

    8:1-13



    주간묵상 weekly Q.T


    (월) 바울로 사도는 당시 고린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진 우상숭배와 음행의 만연을 질책하면서, 거룩한 하느님의 교회와 성도는 결코 그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권하고 있습니다.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에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값을 치루시고 우리 몸을 사셨기에 우리는 몸으로 하느님께 영광드립니다. 


    (화) 복음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오롯이 드린 사도 일행은 사실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종말이 임박했음을 진정으로 믿었기 때문에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결혼에 소극적이 태도는 당시의 상황 속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변화되고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우리가 복음을 해석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교회는 겸손히 성령님의 음성과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수) 성도의 이혼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혼인의 지속은 성도가 세상의 삶을 다하는 순간까지입니다. 당시 쉽게 이혼하고 음행에 빠지는 현상 속에서 결혼의 신성함을 잘 보존하라는 사도의 권고입니다. 그러나 혼인을 지속하지 못할 사유의 이혼까지 금지하는 것이 아님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폭력, 중독, 무책임, 음행 등등...) 하지만 혼인의 주인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그분의 뜻을 받드는 것이 요청됩니다. 

     

    (목) 주님의 부르심은 모든 것에 우선합니다. 구원됨에 유다의 율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권합니다. 당시 노예이면서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하느님의 백성으로 살아감이 우선이고, 모두가 자유인이 되었음을 사도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인간은 서로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금) 종말이 임박했음을 확신했던 사도는 결혼에 대한 태도에도 매우 소극적입니다. 오로지 주님과 주님의 일에 열심을 낼 것을 권고합니다.  


    (토) 그리스도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 하느님만이 참 하느님이시기에 우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도 커다란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다른 이들, 특히 믿음이 약한 이들을 위해 배려하고 아껴주라는 권고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성서 퀴즈  6월과 12월에 성서 경시대회가 열립니다.


    ①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    )으로 하나가 됩니다.

    ②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이  계시는 (      )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③ (      )에 전념하기 위해 부부가 합의하에 서로 얼마간 떨어져 있는 것은 무방합니다. 

    ④ 할례를 받았거나 안받았거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     )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     )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사람을 향상시켜 주는 것은 (      )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19년 8월 4일 성서 퀴즈)

    ①영적 ②성전 ③기도 ④계명 ⑤지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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