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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사상최고의 폭염속에도
  • 조회 수: 6654, 2018-08-03 11:57:56(2018-08-03)
  • 

    1. 무더운 이라는 표현이 가벼울정도의 폭염속에도 제자교회는 매 격년으로 진행해오던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 매번 부산교구등지로 다니던 전도여행을 시류에 맞추어, 북한과의 화해와 교류를 열망하며, 남한의 북쪽, 즉 북한가 가장 가까운 3곳의 성공회 교회로 사역지를 정했습니다.


    3. 그곳에는 이미 백년이 훨씬 넘은 형제 성공회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강화 삼흥리성공회. 흥왕리성공회, 파주 우물교회)

    우물교회는 창립된지 채 5년이 안된 교회였지만 선교활동이 활발한 구도심의 지역이었습니다. 강화의 두 곳은 지역에서 오랜동안 교회로서 자리하고 있기에,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4. 전도여행을 위하여 5월부터 task force (TF)가 꾸려져, 오랜 경험이 있는 신자회장님을 중심으로  전도여행 전반에 관한 논의와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전도학교를 일으켜 전도에 관한 A부터 Z까지에 대해, 학습하고 공유하고 팀별로 준비하는 체계적인 접근을 하였습니다. 이미, 7차례나 다녀온 저력이 있어서인지, 순탄하게 모든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5. 전도학교 강사로는 김장환 사제(분당), 양승우 사제(서창), 김현석 사제(흥왕리)를 초빙하여 성공회 전도여행의 노하우를 배울 기회가 있었고, 이는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6. 진행위원장에 이병준(요셉, 신자회장)교우님이 선임되어 모든 일정들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였고, 삼흥리팀에는 팀장 백인숙  교우님을 중심으로 헬퍼 이숙희 안나, 권혁제 프란시스 교우님이 섬기셨습니다. 흥왕리 팀에는 리더 이필근 교우님, 헬퍼 강형옥교우, 편도광 교우님이 섬기셨습니다.  파주 우물교회 팀에는 이병준 팀장님과 서미영 교우님, 손진욱교우님이 헬퍼로 섬기셨네요.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복음을 전하는데 수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박수를 드립니다.


    7. 자, 이제부터는 각 팀별로 활동내용도 보고해 주시고, 사진과 영상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팀 차원이 아니어도 다녀오신 분들이나, 보내신 분들의 소감과 스토리들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이곳 교회 게시판에 전도여행 이야기를 신나게 나누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8. 전도여행이 은혜롭게 마무리되고, 그 다음다음 날 수요일, 엊그제는 베트남에서 루시선교사님과 12명의 청년들이 본교회 수요예배에 참여하여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그 감동과 흔적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9. 모든 일은 주님이 지켜보셨고, 도와주셨고, 함께해 주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를 환대해 주시고 함께 동역해 주신 세곳의 성공회와 신부님들, 모든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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