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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전도 종족은 누구인가?
  • 조회 수: 3000, 2003-05-08 03:47:38(2003-05-08)
  • 게시판에서 읽기에는 긴 글이지만 인내를 가지시고 읽으시면 미전도종족에 대해서 깊이 있는 안목을 가지실 겁니다. 읽는 분들에게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미전도 종족은 누구인가?
    김종헌 선교사

    한국인들은 족속이라는  개념에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서구인들도 이 개념을 최근에 들어서 중요시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족속과 미전도 족속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창세기 전반부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신 일, 인간의 타락, 그리고 타락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기록되어 있다. 그 후 창세기 4장부터 11장가지는 에덴 동산에서 쫒겨난 인간이 계속적으로 하나님과 인간으로부터 소외되는 타락의 역사가 기록되는데 이 역사는 바벨탑 사건을 기점으로 정점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고자 하는 인간의 교만을 심판하시므로 각각 다른 방언으로 흩어지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긍휼을 베푸셔서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다. 여기서 처음으로 단일 족속이었던 인간들이 여러 족속들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성경에서 처음으로 족속의 개념(영어성경에는 족속이 peoples, nations, tribes 등으로 사용되며 한국성경에는 족속, 민족등으로 번역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영어의 peoples와 nations를 족속으로 번역한다.) 이 사용된다.

    12장에서는 갑자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간단한 것이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식도 또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다는 약속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이스라엘을 택하기 전까지는 이방인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베드로는 아브라함의 언약을 행 3:25에서 인용하고 있고 바울도 이 언약을 갈 3:8에서 인용하고 있다.  축복의 통로로서의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은 야곱과 그의 자손들에게 계속적으로 확인된다.  (창 18:18, 22:18, 26:4, 28:14).

    구약에 나타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선교적인 사명에 대한 중요한 구절들은 아래와 같다.  출 19:4-6, 민 14:21, 신 28:10, 왕하 6:33, 시 67, 96, 105, 사 49:6, 56:6-8, 렘 12:14-17, 겔 2:11, 말 1:11 등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구약을 살펴 보면 이스라엘이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족속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은 실패한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을 자기들만의 것으로 누렸다.  랄프 윈터 박사에 의하면 “구약에 있는 가장 큰 스캔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족속의 복의 근원이 되기를 거부한 채 하나님께 복만 받으려고 한 사건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신약으로 넘어가면 우리는 선교에 대한 명령과 족속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언급된 것을 발견한다.  지상명령에 이미 선명하게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구절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선교의 명령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지상명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든 무시하든지 간에 성경에는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큰 무리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설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계 5:9, 7:9).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치 지리적인 의미인 국가에 대한 언급은 없고 족속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바벨탑의 심판을 통해 흩으신 여러 족속들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된다.  성경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모든 족속들이 주님 앞으로 나오도록 계획하시고 그 계획을 성취해 나가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한국인들은 족속이라는 개념에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서구인들도 이 개념을 최근에 들어서 중요시하기 시작했다.  많은 선교사들이 어느 나라에 기독교인이 얼마이고 이 나라에서 어떻게 사역하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 28:19에는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중국인이라고 할 때 10억이 넘는 인구만을 생각하지, 그곳에 수백 개의 다른 족속들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형성하면서 살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족속과 미전도 족속 (미전도 족속은 영어의 ‘unreached peoples’를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unreached’라는 개념은 사실 미전도라는 ‘unevangelized’의 개념과는 다르다. 이 정의에 대한 오늘날의 선교학계의 논의를 살펴보기 전에 이 개념이 현대 선교학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먼저 살펴보기로 하자.  

    초창기의 개념(1930년대)

    족속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30년대 초창기의 일이다.  특히 족속의 개념을 발전시킨 가장 중요한 두 학자는 카메룬 타운센드와 도날드 맥가브란이다.  학생 자원자 운동에 영향을 받은 타운센드는 과테말라에 선교사로 갔는데 그는 그곳에서 사역을 하면서 과테말라인들 중 스페인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결국 그곳에 함께 사역을 하는 스페인어를 아는 두 선교사들이 이 언어를 모르는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언어가 선교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인 것을 발견한 것이다.  곧 타운센드는 언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1935년에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단체를 설립한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서 선교를 해야 한다는 그의 선교적 공헌은 각 족속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

    위클리프 선교사들이 족속들 간에 존재하는 수평적인 장애를 극복하고자 했다면 인도의 선교사들은 수직적인 장애를 극복해야만 했다.  1933년에 피켓 선교사의 「인도의 기독교 대중 운동」이라는 책이 나왔을 때 이 책은 너무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켜 중앙인도의 기독교협의회는 맥가브란, 피켓과 싱 선교사를 초청하여 이 책의 주장이 사실인가 확인해 보도록 했다.  맥가브란 선교사는 연구를 통해 인도에 존재하는 사회적 장애를 발견하기 시작했고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직적인 분리가 족속이라는 개념으로 분리될 수 있는 중요한 차이점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증하게 되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존보드가 쓴 책은 선교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모트의 가까운 친구이자 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가가 된 라토레 교수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한 개인의 구원을 넘어선 족속의 구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19세기 개인주의의 영향으로 한 개인을 가족, 마을, 족속으로부터 분리시켰기 때문에 이들은 뿌리를 잃거나 잘못 적응하여 고통받는 수난을 겪었다.  물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한 개인과 하나님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어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부분 한 그룹이 변화하는 것은 그룹 안에 있는 몇몇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경험적으로는 전 가족, 부족이나 카스트가 전체적으로 변화되는 것이 더 유익하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의 신앙이 힘을 얻게 되고 전 사회가 쉽게 변화된다.”

    이 후에 맥가브란 교수의 고전인 「하나님의 나라」(1955)가 출판되어 ‘동질단위의 원리(homogeneous unit principle)’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 원리는 한 그룹 안에 침투하는 것을 중시한다.  일단 침투를 하게 되면 이제 그룹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적 동질성을 상실하지 않고 변화를 받을 수 있게 되므로 교회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어떤 학자에 의하면 비서구 사회의 그리스도인들 중 3/4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현실적인 원리가 후에 우리가 상세하게 살펴볼 랄프 윈터 박사의 논의에 활용된다.

    최근의 변화

    맥가브란 교수가 1954년에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선교계의 중요한 인물로 부상하기 시작했는데 풀러 신학교에서 그를 초빙하여 선교학교를 시작하도록 했다.  맥가브란 교수와 함께 랄프 윈터, 에드 대이톤, 아더 글래서, 피터 와그너 등이 함께 모이게 되었다.  특히 랄프 윈터 박사는 자신이 가리킨 과목이 ‘기독교 운동의 역사적 발전’이었기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광범위하고 명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다수의 족속들이 중국, 모슬렘, 힌두 등에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1972년에 랄프 윈터 박사는 「Evangelical Missions Quarterly」에 ‘도표로 본 남은 과제’라는 글을 게재한다.  그리고 이 논문은 1974년에 있었던 로잔 대회의 개회식 시청각 강의에도 쓰였다.  윈터 박사는 이 글에서 족속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족속 무지(People Blindness)에 대해 역설했다.  “오늘날 선교계에는 족속에 대한 무지라고 할 수 있는 잘못된 오해가 팽배해 있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한 국가 안에 있는 다양한 족속들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한 국가 안에 있는 다양한 족속들을 복음화하기 위한 우리의 선교적 전략을 무디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무지로부터 헤어나오기 전에는 교회과 국가의 단결성이라는 정당한 목표를 단일성이라는 잘못된 목표와 혼돈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윈터 박사만이 이러한 선교의 현실을 역설한 것은 아니다. MARC(Missions Advanced Research and Communications Center, 1966년에 World Vision과 Fuller 신학교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선교연구소 현재는 World Vision 산하의 기구가 되었다.)는 이 대화를 위해 ‘미전도 족속 명부’ 라는 조사 자료집을 냈다.  로잔 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이 자료를 위한 $25,000의 연구를 풀러 신학교에 의뢰했는데 다시 MARC에서 이 일을 맡았다.  그리고 윈터 박사 지도하에 에드 펜타코스트(현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에 의해 쓰여진 석사 논문이 미전도 족속 개념에 대한 논의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된다.  ‘미전도인들을 전도하는 방법 : 세계 선교를 위한 전반적인 전략에 관한 소개’라는 논문에서 그는 미전도 지역을 그 지역 인구의 20%가 기독교인이 아닌 것으로 설정하였다.  그는 MARC와 함께 로잔대회를 위한 연구에도 참여했었다.

    다시 로잔대회로 돌아가면 이 대회에서 족속에 대한 개념이 강조되기는 했지만 아직 미전도 족속에 대한 개념은 명확하지 않았다.  MARC의 연구 보고서에 적힌 미전도 족속은 “인구의 20% 이하가 기독교인이거나 그 그룹 안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알려진 교회가 없는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는 계속해서 유일한 구분점을 사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20%가 더 합리적인 구분점이 될 수 있다.  즉 이 보고서에서는 “한 족속 안에 20%이하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그 곳은 미전도지역으로 구분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20%의 기준은 사회 혁신 이론에 근거하여 한 사회 구성원의 20%가 특정 이념이나 운동에 전념하게 될 때 전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정을 받아들인 것이다.  곧 한 사회가 기독교적인 영향을 전체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약 20%의 기독교 인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곧 계속된 논의를 통해 1977년에 로잔 산하의 전략 위원회에서는 “미전도 족속은 그룹 내에 관습적인 기독교인(practicing Christian) 이 20% 이하인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랄프 윈터 박사는 이 ‘관습적인 기독교인’이라는 개념을 비판했는데 이 개념에 의하면 거의 모든 지역이 미전도 지역으로 구분되기 때문이다.  윈터 박사는 ‘인지할 수 있는 교회’라는 개념에 더 큰 중요성을 두었다.  

    족속은 복음을 전하면서 이해나 수용의 장애를 겪지 않고  교회개혁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가장 큰 단위의 그룹, 미전도 족속은 자신의 그룹을 복음화할 수 있는 토착된 교회가 없는 그룹이다.

    이 논의가 계속 진행될 때 윈터 박사는 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에 ‘숨겨진 족속’(Hidden Peoples)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 개념은 “1차적인 유사성인 언어, 문화, 사회적 동질성으로 인해 E-1(E-1 복음전파는 같은 문화권 내에서 언어, 문화, 사회적 장벽을 겪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복음전파이다.)  복음전파 방식으로는 선교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숨겨진 족속이라 한다.”고 정의했다.   결국 MARC의 연구가 인구의 20%를 미전도 족속 구분의 기준점으로 삼았다면 윈터 박사는 교회의 존재 여부를 미전도 족속의 구분점으로 삼았다.

    한편 에딘버러에서 1980년에 개척 선교를 위한 세계 협의회가 열렸는데 이 대회는 “2000년까지 모든 족속에게 교회를”이라는 구호를 사용했다.  이 대회에서 윈터 박사는 숨겨진 족속들을 도시나 농촌에 있는 문화 언어적 하부 그룹들 중 아직 같은 족속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고유의 교회가 없는 곳이라고 정의했고 이 대회는 이 정의에 개척의 대상인 족속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주었다.  한편 20%의 인구 기준을 중시하는 MARC의 정의는 같은 해에 로잔계의 대화인 파타야 대회에서 다시 강조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혼돈은 두 대회에 모두 참석한 샘 윌슨(당시 MARC의 책임자) 에드 데이턴(MARC의 설립자)과 함께 MARC에서 일하게 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맡게 되었다.  그는 결국 20%라는 기준이 고유의 전도하는 교회가 존재하는 가의 여부를 확인하는 하나의 기준이라고 주장하였다.  결국 다음해에 열린 전략 위원회에서는 교회의 존재여부가 미전도족속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확인되었다.  이 대회에서 전도된 족속은 그 그룹을 복음화하고자 하는 열정과 능력이 있는 교회가 있는 족속이라고 정의하였다.

    차츰 통일된 개념의 정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선교계에 퍼졌고 1981년 말경에 에드 데이톤은 웨이드 코갠(당시 EFMA의 총재)과 웨렌 웹스터(Conservative Baptist Foreign Mission Society의 총재)를 초청하여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 전략회의는 IFMA(Interdenominational Foreign Mission Association), EFMA(Evangelical Foreign Missions Association), Intervarsity, NAE(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Southern Baptist, ACMC(Association of Church Missions Committees), Billy Graham Center, Dataserve, Gospel Recording, SIM, NAM, MARC, USCWM, Wycliff등 서구 선교계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이 대회의 유일한 목적은 세계에 있는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분명한 용어를 정의하기 위해서였다.  이 대회의 가장 중요한 결과는 20%의 기준을 포기하고 교회의 존재 여부를 보다 명확하게 정의한 것이다.  그 내용은 “족속 : 복음을 전하면서 이해나 수용의 장애를 겪지 않고 교회 개척 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가장 큰 단위의 그룹(the largest group within which the Gospel can spread as a church planting movement without encountering barriers of understanding or acceptance)”, “미전도 족속 : 자신의 그룹을 복음화할 수 있는 토착된 교회가 없는 그룹(A group among which there is no indigenous community of believing Christians able to evangelize this group)”이다.

    이 대회를 통해 로잔 대회에서 사용된 족속 개념과 에딘버러 대회에서 사용된 숨겨진 족속의 개념이 통합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선교단체에서는 이 개념을 나름대로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물론 개념상의 통일은 어느 정도 성취되었지만 아직 그 개념의 적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결국 미전도 족속의 정확한 숫자와 그들의 위치가 어디인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논의가 분분하다.

    간략하게 미전도 족속에 대한 개념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는 살펴보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더 좋은 개념을 갖고 있느냐의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이 개념을 보다 바르게 정의하기 위해 애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과업의 완성’이라는 비전을 우리가 더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 일을 완성하고자 한 동기가 바로 이들로 하여금 오늘날의 선교의 관심을 미전도 족속에게 집중시킨 것이다.  요한복음 4:35절 말씀처럼 이들의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미전도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므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과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엘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김종헌 대표 Korean American Center for World Mission

댓글 1

  • Profile

    강인구

    2003.05.09 08:12

    미카엘.
    형제가 보내는 글 잘 읽고 있네.
    그 수고에 하느님이 주시는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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