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03. 3. 9) 임시 교회위원회가 콜롬바 사제회장님의 농장에서 있었습니다.  교회위원회의 결의사항에 대하여 교우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고 궁금한 사항이 계시면 신부님, 신자회장 및 교회위원들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회위원회 결의사항
      
1. 세마대 성전은 하느님께서 우리교우들에게 전원교회로 허락하신 예배공간으로 생각하고 기쁜마음으로 취하고, 그 이상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교회이전에 대하여 신자총회를 열어 교회위원회의 결의사항을 확정한다.

2. 우리교회가 구입한 경희대 땅에 대한 앞으로의 용도(교회, 선교문화센터, 등) 설정은 허가가 날 때까지 유보하며, 허가 후 우리교회에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그 때에가서 결정한다.

3. 교회 건축을 위하여 경상재정에서 매월 100만원씩 적립하던 것 대신에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우리교회의 여러 사역에 필요되어지는 전담 사역자(부제님)를 초빙하는 비용으로 사용한다.

4. 현재의 YWCA 주중 공간이용(사무실, 새벽기도, 수요예배 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모든 교회 활동은 세마대 성전에서 이루어지고, 영통에 주중 공간을 마련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저녁모임이 있을시 교우님들의 허가를 받아 학원공간들(GGE 아파트)을 활용한다.
  
5. 세마대 성전으로 이동시 발생되는 문제들과 이전시 준비해야 할 여러 가지 제반사항은 "세마대 성전이전 준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대책을 수립한다.  소위원회의 구성은 모든단체(남녀선교회, 찬양팀, 청년부, 주일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교회위원들 중 2인을 포함한다.